안심전세 2.0 앱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개발되었으며,
7월에 예정되어 있던 출시 일정을 5월로 앞당겨 출시되었는데요.

이번 개발을 통해 기존에 수도권 연립･다세대 등에 한정되어 있던 시세 제공 범위를
전국 시군구까지 확대하고, 오피스텔과 대형 아파트까지 포함하도록 확장되었습니다.
또한, 수도권 168만호에서 전국 1,252만호로 시세 표본수를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안심전세 App 2.0"에서는 이제 악성임대인 여부, 보증사고 이력, 보증가입 금지 여부뿐만 아니라
국세･지방세 체납 여부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일정 요건을 충족한 집주인에게는 "안심임대인 인증서"를 발급하며,
임차인은 이를 자신의 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부가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빌라 준공 1개월 전의 시세 정보뿐만 아니라 공인중개사의 현재 정보와 과거 이력을 함께 공개하는 기능도 추가되었으며,
GIS 지도 도입, 디자인 및 인터페이스 등도 대폭 개선되어 이용자 편의성이 증대되었습니다.